실직 후 다른 직장을 구해야 할 때,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일 텐데요.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서는 근로자가 실직했을 때 일정기간 급여를 지급해 생활의 안정과 재취업을 돕는 실업급여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업급여를 알고는 있지만, ‘나도 받을 수 있을까?’ 궁금한 점도 많으실 텐데요. 실업급여의 수급요건과 신청방법, 다양한 사례까지 정책공감이 알려드립니다. 복잡한 실업급여?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부득이하게 퇴사했지만 구직의사가 있어 구직활동을 하는 경우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란 정확하게 ‘고용보험 실업급여’를 말합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활동을 하는 동안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이죠. 실업급여를 통해 근로자는 생계 불..
고용보험 실업급여란?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실업으로 인한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와주며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로서 실업급여는 크게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에 대한 위로금이나 고용보험료 납부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이라는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취업하지 못한 기간에 대하여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을 한 사실을 확인(실업인정)하고 지급합니다. *실업급여 중 구직급여는 퇴직 다음날로부터 12개월이 경과 하면 소정급여일수가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실업급여 신청없이 재취업하면 지급받을 수 없으므로 퇴직 즉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구직급여의..
실업급여를 수령하고 있는 가운데 예정보다 빨리 재취업에 성공하게 되면 더 이상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하지만 조기재취업수당 이라는 이름으로 일찍 재취업에 성공한 분들에게 보상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자~ 자격요건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구직급여 수급자격자가 대기기간이 지난 후 재취업한 날의 전날을 기준으로 잔여소정급여일수 2분의 1이상 남기고 재취업한 경우 미지급일수의 2분의 1을 일시에 지급하는 제도로서 아래 지급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급 ※‘14.1.1. 이전 수급자격 인정 신청자는 개정 전 시행령 적용 - 구직급여 수급 중 소정급여일수를 30일 이상 남긴 상태에서 재취직하거나 자영업을 6개월 이상 유지하고 있는 경우 잔여소정급여일수의 2분의 1(재취직 당시 5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의..
연말정산은 13번째 월급이라는 소리를 듣지만..건강보험료는 "공제폭탄"이란 소리를 많으 듣습니다. 계획에도 없던 지출에 많이 당황하던 신입직장인 시절 다들 한번쯤은 경험해 보셨죠? 저는 회사에서 하는 일이 총무업무라.. 알면서도 당황하답니다. 그래도 매도 모르고 맞은 것 보다 알고 맞는게 덜 아픈듯 합니다. 오늘 건강보험료 정산에 대하여 간략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명절상여, 연말 보너스등이 건강보험료 정산 발생의 주인공입니다.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년 보수변동에 따른 건강보험료 정산 금액을 확정하였으며, 4월 부과되는 직장인 건강보험료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2015년 보다 2016년 보수가 줄어든 직장인은 작년에 덜 내야했으나 더 낸 보험료를 환급받고, 보수가 오른 직장인은..
2017년도 4대 보험요율을 알려드립니다~ 1. 국민연금요율은 9%(사업주와 근로자가 각각 4.5%)로 변동이 없지만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에 적용되는 소득의 상한액과 하한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월과세 소득이 1000만원 이더라도 상한액인 434만원을 최고한도로 부과됩니다. 반면에 월 소득이 28만원에 미치지 못해도 28만원을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 상한액 : 월 421만원 -> 434만원 (월보험료 195,300원) - 하한액 : 월 27만원 -> 28만원 (월보험료 12,600원) 2. 건강보험 2016년 건강보험료율은 6.12%(사업주와 근로자가 각각 3.06%) 인데 2017년은 현재 요율대로 동결. 장기요양보험료율은 건강보험료의 6.55%이므로 건강보험료가 동결되..